창원·통영서 가족 감염 이어져…경남 12명 추가
- 기사입력 : 2021-07-06 10: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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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5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8명, 통영시 3명, 진주시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9명, 해외입국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2명이다.
창원 희연병원에서 한 내원객이 백신을 맞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통영 확진자 3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이고, 창원 확진자 4명도 가족관계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창원에서 대형 마트 근무자의 가족이 1명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이 됐다.
또 다른 창원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명은 해외입국자이다. 나머지 창원 확진자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진주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6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292명이다. 170명은 입원 중이고, 5104명은 퇴원했고, 18명은 사망자다.
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복지보건국장 대면 브리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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