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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첫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인

  • 기사입력 : 2021-07-07 09: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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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에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지역 감염이 최초로 확인됐다.

    경남도는 창원 야유회 관련 확진자 2명이 인도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신규 확인됐다고 6일 밝혔다. 경남에서 해외입국이 아닌 지역사회 감염자의 델타 바이러스 확인은 처음이다.

    도는 지난달 22일 이후 이들 2명을 비롯해 해외입국 델타 바이러스 감염자 2명과 알파 변이 바이러스 21명 등 총 25명의 변이 바이러스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로는 창원 종교시설Ⅲ 관련 5명, ·창녕 외국인식당 관련 1명, 창원 야유회 관련 2명, 개별 사례 14명 등 총 22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2명, 김해시 5명, 창녕군 4명, 양산시 1명, 거창군 2명이다. 이 밖에 3명은 해외 감염이다.

    6일 기준 도내 누적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지역 159명, 해외 19명 등 178명으로 늘었다.

    6일 권양근 도 복지보건국장이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경남도 제공/
    6일 권양근 도 복지보건국장이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경남도 제공/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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