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6일 오후 5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4명, 통영 3명, 김해 2명, 거제 1명, 산청 1명, 함양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4명, 해외입국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5명이다. 창원 10대 확진자 2명은 해군 입대 전수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창원의 또 다른 확진자 1명은 증상발현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자다.

통영 확진자 1명은 통영시 전 도의원 A씨의 지인이고, 나머지 1명도 지역 확진자의 지인이다. 또 다른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김해 확진자 1명과 함양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또 다른 김해 확진자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거제 확진자와 산청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다.

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309명이다. 171명은 입원 중이고, 5120명은 퇴원했고, 18명은 사망자다.

조고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