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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5명…거제서 사망자 1명 추가

김해 7명, 창원 7명, 거제 5명, 양산 3명, 사천·거창·통영 각 1명씩

  • 기사입력 : 2021-07-10 13: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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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9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명이 발생했다고10일 밝혔다.

    지역별로 김해·창원 각 7명, 거제 5명, 양산 3명, 사천·거창·통영 각 1명씩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8명, 해외입국 1명이다.

    김해 확진자 4명은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베트남 국적 여성의 접촉자들이다.

    창원,양산, 거창에서 20대 확진자가 잇따랐다. 창원 20대 확진자는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이고,양산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거창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도는 이날 거제시 80대 여성이 사망 전 검사 후 사망 후 확진 판정을 받아 사망자가 1명 추가됐다고 설명했다.

    창원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화이자 백신을 맞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10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385명이다. 210명은 입원 중이고, 5156명은 퇴원했고, 19명은 사망자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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