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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밤새 25명 추가…김해·창원 유흥주점발 감염 지속

  • 기사입력 : 2021-07-17 10: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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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16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명이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15명, 김해 9명, 고성 1명이다.

    이날 김해유흥주점2 관련 8명이 추가돼 140명이 됐다. 김해에서 6명, 창원에서 2명이 추가됐다.

    창원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도 5명 늘어 34명이 됐다. 5명 모두 베트남 국적의 확진자다.

    창원 20대 확진자 3명과 40대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또 다른 김해 확진자 3명과 창원 확진자 3명, 고성 확진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870명이다. 598명이 입원 중이고, 5253명이 퇴원했고, 19명이 사망자다.

    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6일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89명이다.

    창원시 창원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시 창원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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