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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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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42명 추가…7개 시·군서 발생

창원 19, 김해 9, 함안 8, 밀양 3, 사천 1, 거제 1, 고성 1

  • 기사입력 : 2021-07-17 13: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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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16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2명이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19명, 김해시 9명, 함안군 8명, 밀양시 3명, 사천시·거제시·고성군 각 1명씩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8명(가족 6, 직장 2), 김해 유흥주점Ⅱ관련 8명,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14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해외입국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8명이다.

    이날 창원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가 14명 추가 돼 총 44명이 됐다. 추가 확진자 중 6명은 창원에서, 8명은 함안에서 발생했다.

    김해 유흥주점 Ⅱ 관련 확진자도 6명 더 늘어 총 140명이 됐다. 김해에서 6명, 창원에서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나머지 창원 확진자 6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김해 확진자 1명과 거제 확진자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지인이다.

    밀양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경남 5647)의 가족으로 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창원 확진자 1명과 사천 확진자 1명은 해외입국자다.

    이 밖에 창원 확진자 4명, 김해 확진자 2명, 밀양 확진자 1명, 고성 확진자 1명은 현재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887명이다. 602명은 입원 중이고, 5266명은 퇴원했고, 19명은 사망자다.

    김명섭 도 대변인이 1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경남도 제공/
    김명섭 도 대변인이 1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브리핑을 하고 있다./경남도 제공/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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