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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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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밤새 27명 추가…17일 하루 99명 역대 최다

김해 12, 창원 8, 거제 4. 창녕 2, 통영 1

  • 기사입력 : 2021-07-18 10: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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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지역 유흥주점발 감염이 지속되면서 지난 17일 총 9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루 집계 기준 도내 역대 최다 기록이다.

    경남도는 17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명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김해시 12명, 창원시 8명, 거제시 4명, 창녕군 2명, 통영시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김해 유흥주점Ⅱ 7명, 감염경로 조사 중 4명, 창원 마산 유흥주점 관련 2명, 수도권 관련 3명, 도내 확진자 접촉 10명, 해외입국 1명이다.

    이날 김해 유흥주점Ⅱ관련 확진자 7명이 추가돼 총 155명이 됐다. 창원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돼 47명이 됐다.

    거제 확진자 4명, 김해 확진자 1명, 거제 확진자 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다.

    김해 확진자 1명, 창원 확진자 1명은 수도권 관련 확진자, 창녕 확진자는 해외입국자이다.

    창원 확진자 1명, 김해 확진자 2명, 통영 확진자 1명은 조사 중이다.

    18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970명이다. 685명은 입원 중이고, 5266명은 퇴원했고, 19명은 사망자다.

    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복지보건국장 대면 브리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13일 오후 김해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김승권 기자/
    13일 오후 김해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김승권 기자/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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