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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45명 추가…진주 20일부터 3단계 격상

창원 16, 김해 12, 거제 7, 함안 5, 산청 2, 창녕 2, 통영 1

  • 기사입력 : 2021-07-18 14: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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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17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명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16명, 김해시 12명, 거제시 7명, 함안군 5명, 산청군 2명, 창녕군 2명, 통영시 1명입니다.

    감염경로별로는 김해 유흥주점Ⅱ 관련 8,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7명, 창원 음식점 관련 2명, 도내 확진자 접촉 17명, 수도권 관련 3명, 해외입국 4명, 감염경로 조사 중 4명이다.

    이날 김해 유흥주점Ⅱ 관련 확진자 7명이 추가돼 총 156명이 됐다. 김해에서 7명, 창원에서 1명이 추가됐다.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도 7명이 추가돼 총 52명이 됐다. 창원에서 1명, 함안에서 5명, 창녕에서 1명이 추가됐다.

    또 창원에서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돼 총 38명이 됐다.

    또 다른 창원 확진자 10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5명은 가족, 2명은 지인, 1명은 직장동료다. 이들 중 3명이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김해 확진자 1명과 거제 확진자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산청 확진자 2명은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진주 확진자(경남 5908번)의 직장동료들이다.

    김해 확진자 2명과 창원 확진자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통영 확진자 1명, 김해 확진자 2명, 창원 확진자 1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나머지 거제 3명과 창녕 1명은 해외 입국자다.

    18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988명이다. 685명은 입원 중이고, 5284명은 퇴원했고, 19명은 사망자다.

    권양근 도 복지보건국장은“거리두기 격상과 방역수칙 강화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일상의 불편이 늘어나 도민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격상 조치와 강화된 방역수칙 적용의 효과를 보려면 도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기반으로 최소 1주일에서 2주일의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도민들의 이해와 적극적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오는 20일 0시부터 26일까지 1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한다.

    권양근 복지보건국장 브리핑
    권양근 복지보건국장 브리핑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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