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선수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구단 총 5명
- 기사입력 : 2021-07-20 16: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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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선수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NC 다이노스는 20일 자가격리 중이던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선수는 지난 8일 1차 검사 때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그러나 19일 진행한 2차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NC에서 코로나 확진자는 선수 4명과 직원 1명 등 모두 5명으로 늘었다.
NC 구단은 8일 선수단의 술자리 감염 사태와 관련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9~10일 박석민·이명기·권희동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구단에서 밀접접촉을 한 선수 15명과 코칭스태프 10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14일 구단 직원이 추가 확진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선수에서 확진자가 1명 더 늘었다.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NC다이노스 홈구장인 창원NC파크 앞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NC 다이노스 일부 선수는 최근 숙소에서 외부인과 접촉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연합뉴스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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