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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26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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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경남을 말하다] ⑦ 박지현(진주·95년생·농업인)

고정관념 깨고 인식을 바꾸면 농업도 멋있고 젊을 수 있어요

  • 기사입력 : 2021-07-23 0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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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시 대곡면에서 대추 방울토마토 농사를 짓고 있어요. 고등학교 졸업 후 진주를 떠나 26살이 되었을 때 부모님께서 농사를 짓고 계신 진주로 내려왔죠. 저만의 개성을 살려 농업에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싶어요.

    대추 방울토마토에 저의 ‘힙’하고 젊은 감각을 더해 힙한 토마토 ‘힙토’라는 토마토 브랜드를 제작했어요. 힙토의 브랜드 이념은 ‘Agriculture can be cool, hip and young’으로, 촌스럽다는 농업의 고정관념을 깨고 농업도 멋있고 젊을 수 있다는 인식을 만드는 거예요.

    그리고 힙토 캐릭터와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 휴대폰 거치대, 엽서 등 힙토만의 굿즈도 제작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어요.

    앞으로 다양한 농산물 캐릭터를 만들고 브랜딩하여 우수한 우리 농산물과 함께 새롭고 재미있는 농업을 보여주고 싶어요. 그래서 경남을 대표할 수 있는 청년 농부가 되고 싶어요. 이를 위해 농업 분야에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힙토를 통해 농업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많아져 10년 후에는 농업이 청년들이 창업하고 싶은 1순위 분야가 되면 좋겠어요.

    ※본지를 통해 목소리를 싣고 싶은 경남 청년들을 기다립니다. 문의 lucky@knnews.co.kr 또는 ☏ 010-2530-6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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