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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1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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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경남 79명 추가…부산 확진자 감염 잇따라

도내 확진자 접촉 38명 가장 많고
부산 확진자 접촉 감염도 14명에 달해

  • 기사입력 : 2021-07-25 17: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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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24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9명이 발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김해시 33명, 창원시 21명, 양산시 9명, 진주시·사천시·고성군·함양군이 각 3명, 밀양시·창녕군이 각 1명씩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이 38명으로 가장 많고, 타지역 확진자 접촉 14명, 수도권 확진자 접촉 2명으로 나타났다. 김해 유흥주점(2) 관련 확진자 5명과 창원시 진해 음식점 관련 1명, 진주 유흥주점 관련 1명도 추가됐다. 이 밖에 해외입국자가 4명이고,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가 14명이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도착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도착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창원 확진자 19명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 직장동료다. 또 창원시 진해 음식점 관련 접촉자 1명이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총 74명이 됐다.

    김해 확진자 1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10명은 가족이고, 4명은 지인, 나머지 3명은 직장동료다. 또 김해 유흥주점(2) 관련 접촉자 5명이 늘어 관련 확진자는 총 225명이 됐다.

    진주의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1명도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는 총 36으로 늘었다.

    사천 확진자 3명과 양산 확진자 2명과 고성 확진자 2명, 함양 확진자 1명, 밀양 확진자 1명, 창녕 확진자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김해 확진자 5명, 양산 확진자 5명, 거제 확진자 1명과 창원 확진자 3명은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김해 또 다른 1명과 함양 확진자 1명은 수도권 확진자의 접촉자다.

    창원 확진자 5명, 김해 확진자 5명, 양산 확진자 2명, 진주 확진자 1명, 고성 확진자 1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진주 확진자 1명과 함양 확진자 1명, 거제 확진자 1명, 창원 확진자 1명은 해외 입국자다.

    25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6663명이다. 1022명은 입원 중이고, 5622명은 퇴원했고, 19명은 사망자다.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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