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0일 (토)
전체메뉴

K3 김해시청, 대전한국철도와 3-3 비겨

창원시청은 김포와 2-2 무승부

  • 기사입력 : 2021-07-26 08:06:52
  •   
  • K리그3 김해시청축구단, 창원시청축구단과 K리그4 거제시민축구단이 모두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K리그3 김해시청축구단은 지난 24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린 대전한국철도축구단과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김해시청은 이날 전반 4분, 34분 루안의 골로 2-0으로 앞서갔으나 전반 36분 대전의 정민우에게 골을 허용하며 전반전을 2-1로 마쳤다. 후반 21분에 김해의 주한성의 추가골로 3-1로 달아났지만 후반 28분, 34분 대전의 송수영과 이관표에게 각각 골을 허용해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창원시청축구단도 지난 24일 김포솔터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김포FC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창원시청은 이날 전반 추가시간 2분 김포의 조향기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전반전을 0-1로 끌려갔다. 창원시청은 후반 7분 임예닮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 44분 김포 조향기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며 무너지나 했지만 후반 45분 양준모의 동점골로 극적으로 비겼다.

    또 K리그4 거제시민축구단은 지난 24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거제는 이날 전반 38분의 포천의 이학민의 자책골로 1-0으로 앞서갔다. 후반 들어 4분, 18분 포천의 인준연, 김종민에게 잇따라 골을 허용하며 1-2로 끌려갔다. 그러나 거제도 후반 27분, 29분 이준호의 연속골로 3-2로 다시 앞서갔지만 후반 41분 포천의 김수안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진주시민축구단은 지난 24일 양평FC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확진자 발생으로 경기가 연기됐다.

    김병희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병희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