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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남 코로나19 확진자 42명 발생

  • 기사입력 : 2021-07-29 14: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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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2명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28일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 42명(경남 6937~6978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으로, 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23, 조사중 10, 창원 음식점 관련 2,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1,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1, 타지역 확진자 접촉 5명이다.

    지역별로는 창원 19, 김해 9, 밀양·합천 각 3, 진주·사천·함양 각 2, 거제·함안 각 1명이다.

    29일 오후 1시30분 기준,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는 1051명이고, 퇴원 5905명, 사망 19명, 누적 확진자는 총 6975명이다.

    경남도는 “앞으로 한주가 확진자 감소세 전환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임 자제 및 발열,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이상 증세 발현 시 즉시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현재 경남도 전역은 일괄적인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되고 있으며, 김해시는 지난 27일부터 4단계로 격상됐다.

    아울러 경남도 주관으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창원·김해(2개소), 진주·양산(각 1개소) 및 등 6개소에서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 외국인 밀집지역 주민과 외국인 다수 고용 사업장 근로자 진단검사 확대를 위해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도 운영한다.

    25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팔용미관광장에 마련된 외국인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25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팔용미관광장에 마련된 외국인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김유경 기자 bora@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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