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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9월 18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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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 국립무형유산원 영남분원 세워야”

조해진 의원, 건립 추진 나서
“내년 설계비 20억 확보할 것”

  • 기사입력 : 2021-08-02 0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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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조해진(밀양·의령·함안·창녕·사진) 의원은 ‘국립무형유산원 영남분원’ 건립 추진과 관련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설계비 20억원을 확보해 반드시 밀양에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문화재청·경상남도·밀양시 관계자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국회 예산결산특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조 의원은 2021년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국립무형유산원 영남분원 건립’ 사업에 대해 국회 심의 단계에서 용역비 2억원을 확보했다. 문화재청은 이 예산으로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문화재청 관계자는 2022년 정부예산안에 ‘국립 무형유산원 영남분원 건립 사업’의 설계비 20억원이 확보될 수 있도록 조 의원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경남도와 밀양시 관계자들은 밀양시 건립을 건의했다. 조 의원은 “2022년도 정부 예산안에 ‘국립 무형유산원 영남분원 건립 사업’ 설계비가 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아리랑의 고장 밀양에 건립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및 밀양시와 협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전북 전주에 개원한 문화재청 산하의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문화유산을 보전, 전승, 활용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영남 지역은 수도권 다음으로 많은 무형문화재와 전승자, 전수 교육관을 보유하고 있으나 무형문화유산을 보존하고 활용, 전승하는 컨트롤 타워가 없어 국립무형유산원 영남분원 설립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히 밀양은 창원, 부산, 울산, 대구 등 주변 대도시와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해 영남권 문화예술 중심지로서 활발한 활동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상권 기자 sky@knnews.co.kr

    이상권 기자 s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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