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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 밤새 17명 추가…남창원농협 관련 등

창원 7, 김해 4, 통영 4, 거제 1, 함안 1

  • 기사입력 : 2021-08-05 10: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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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는 4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시 7명, 김해시와 통영시 각 4명, 거제시와 함안군 각 1명씩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남창원농협유통센터 관련 2명,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자 11명, 감염경로 조사 중 3명이다.

    남창원농협유통센터 관련 근무자의 가족인 10대 확진자 2명이 추가 돼 총 관련 확진자는 총 16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4일까지 해당 유통센터를 방문한 도민들에 대해 용지문화공원과 가음정공원, 만남의 광장, 창원·마산·진해 보건소,마산역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창원시 마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도 1명 더 추가돼 총 91명이 됐다.

    5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7596명이다. 1045명은 입원 중이고, 6531명은 퇴원했고, 20명은 사망자다.

    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복지보건국장의 대면 브리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3일 오후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내원객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성승건 기자/
    3일 오후 창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내원객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성승건 기자/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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