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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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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방산·항공 수출길 ‘두바이’ 정조준

경남중기청, 무역사절단 파견 추진
10개사 내외 모집·11월 중순 방문
현지시장 조사·상담·통역 등 지원

  • 기사입력 : 2021-08-24 08: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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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은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지역 방산·항공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해 오는 11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무역사절단 파견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무역사절단 파견은 코로나로 수출 수주활동에 제약을 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방산기업들의 시장 개척을 위해 경남중기청과 창원산업진흥원이 협력해 추진하는 수출컨소시엄 사업이다. 참여기업 모집규모는 10개사 내외로, 대상은 지역 내 방산·항공분야 제조업을 영위하면서 수출 잠재력과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이다. 파견기간은 오는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이다.

    주요 지원사항은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제품 통합홍보물 제작, 두바이 현지 1:1 바이어 매칭상담, 통역, 산업시찰 등이며, 신청은 중소기업 해외전시포탈(https://www.smes.go.kr/sme-expo)에서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김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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