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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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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지역 재투자 노력 인정받았다

금융위 평가서 경·울지역 ‘최우수’
적량·정성분야서 높은 점수 획득

  • 기사입력 : 2021-08-24 08: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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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남과 울산지역 재투자에 가장 적극적인 금융회사로 평가 받으며 지역 기반 은행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내 원활한 자본 공급과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인정받아 2021년 금융회사의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지역 예금을 수취하는 금융회사가 지역경제 성장을 지원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다.

    BNK경남은행 본점./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본점./BNK경남은행/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BNK경남은행은 지역 내 자금공급·중소기업 지원·서민대출 지원·인프라 투자 등 정량평가와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관련 지역금융 지원전략 등 정성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경남과 울산지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음으로써 종합성적에서도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차지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시중은행·지방은행·특수은행 등 15개 은행권 금융기관 중 울산지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유일한 금융기관으로 꼽혔다.

    BNK경남은행 여신운영그룹 예경탁 그룹장은 “BNK경남은행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지역에 재투자해 지역경제 성장을 뒷받침해왔다는 방증이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지역 재투자를 통해 경남·울산과 상생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good@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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