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경남벤처기업협회(회장 정영화)는 25일 창원 성산구 경남중소벤처기업청 1층 협회 사무실에서 ICT융합분야 발전 협의체 회의를 가졌다.(사진)
분기별 1차례 열리는 협의체는 4차 산업혁명시대 모든 산업부문에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생산, 판매 과정에서 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회원기업들에게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올해 들어서는 세 번째다.
이 자리에는 스타트업 기업 대표와 경영·금융·마케팅·코트라·기계융합 분야 등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기업 대표들은 △신재생애너지 생산·축적·배전 등을 디지털화로 해야 하는데 필요한 인력이 없는 부분을 비롯해 △식물성 친환경 식용 오일 개발에 ICT 융합이 필요하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스마트 팩토리 사업을 지원하면 경쟁이 심해 어려움을 겪는 등의 각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참여한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시하며 설명했다.
협회는 ICT융합과 관련해 기업 애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기관 등과 협의해 현장방문 등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김정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정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