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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01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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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주간 전망대] 포스트시즌 진출 걸린 ‘운명의 한 주’

19경기 남겨두고 ‘5위 경쟁’ 치열
12~17일 키움·두산·LG와 7경기

  • 기사입력 : 2021-10-12 0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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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진출 팀의 향방이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NC 다이노스는 포스트시즌 막차를 탈 수 있는 5위 자리를 두고 현재 키움 히어로즈, SSG 랜더스와 공동 순위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경기에서 정규리그 우승권은 멀어지는 분위기이고 최소 5위 사수를 위해 승부를 봐야 한다.

    NC 선수들이 지난 10일 창원NC파크에서 두산과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한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NC 다이노스/
    NC 선수들이 지난 10일 창원NC파크에서 두산과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한 뒤 기쁨을 나누고 있다./NC 다이노스/

    11일 기준 NC 다이노스는 125경기 59승7무59패로 승률 5할을 기록 중이다. 키움은 128경기 61승, SSG는 131경기 60승 등으로 같은 승률에서 공동 5위를 기록 중이다. NC는 19경기, 키움 16경기, SSG 13경기가 남은 가운데, 이들 위로 1위 KT 위즈와 각 10.5경기차로 벌어지면서 정상권 탈환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4위 두산 베어스와 1.5경기차인 반면, 3위 삼성 라이온스와 2위 LG 트윈스는 7경기차로 3강도 만만치 않다.

    당장 5위권 경쟁에서 NC는 오는 12~14일 키움과 원정 3연전이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NC와 키움은 이번 주간에 17일까지 더블헤더 포함 7연전을 벌이고, SSG는 4경기로 한결 여유롭다. NC와 키움 맞대결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느냐에 따라 팀의 분위기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기세는 NC가 유리하다. NC는 연속 2연승인 반면 키움은 2연패 중이다.

    NC는 지난 주간 선두 KT를 만나 5일 4-4 무승부, 6일 4-2 승리로 선전했다. 삼성전에서 7일 4-5로 아쉽게 패했지만, 8일 6-0 승리를 거뒀고, 10일 두산전도 5-1 승리를 챙겼다. 다만 시즌 상대 전적에서 NC는 키움에게 4승9패로 열세다.

    NC의 최근 경기력을 보면 6일 경기는 선발 루친스키가 7이닝 무실점으로 에이스로서 역할을 다했고, 8일은 신민혁이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를 견인했다. 또 10일 송명기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는 등 선발진에서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아울러 타선에서도 활발한 득점 지원이 이뤄졌다.

    그러나 승리를 놓친 경기의 경우 5일 KT전에서 9회말 마무리투수 이용찬이 등판했지만 1실점을 해 무승부로 마쳤다. 또 7일 삼성전은 9회초 임창민-김영규-원종현이 총 4실점으로 역전패를 당하는 등 마무리 투수의 방화로 고개를 떨궜다. 결국 앞으로 경기도 뒷문을 잘 잠그는 것이 관건이다.

    NC는 키움과 3연전 이후 15일 두산과 1경기를 치른 뒤 16~17일 홈에서 LG와 3연전을 치른다. 17일은 더블헤더로 오후 2시와 5시 경기를 펼친다. 한편 16일 LG와 홈경기는 ‘2022 신인 드래프트 데이’로 열고 12명의 신인 선수들이 행사에 참가해 팬들에게 인사를 할 예정이다.

    김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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