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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07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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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키움에게 2연패

전날 2-13 패배 이어 2-8로 연패

  • 기사입력 : 2021-10-13 21: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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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믿었던 에이스 투수들이 두 경기 연속 ‘녹다운’을 당했다.

    NC 다이노스는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2-8로 졌다. 키움과의 주중 3연전 중 2패째다.

    선발 투수 웨스 파슨스와 키움 안우진이 맞섰다.

    타선은 정진기와 전민수(지명타자)가 테이블세터로 나서고 나성범, 알테어, 노진혁이 중심 배치됐다. 강진성, 박준영, 박대온, 김주원이 뒤를 이었다.

    NC는 선공에서 삼자범퇴로 물러난 뒤 1회말부터 선취점을 뺏겼다. 파슨스는 선두타자를 땅볼 아웃으로 잡았지만 2~4번타자에게 안타 3개를 맞아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타선에선 3회초 2사 이후 김주원이 첫 안타를 쳤지만 다음 타자 아웃으로 잔루를 남겼다.

    파슨스는 2~4회말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이어갔다.

    선발투수 웨스 파슨스가 키움 타자들을 상대로 고전하고 있다./NC 다이노스/
    선발투수 웨스 파슨스가 키움 타자들을 상대로 고전하고 있다./NC 다이노스/

    5회초 타선에서 역전포가 터졌다. 박준영이 1사 1루서 2구째 직구를 맞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날렸다.

    그러나 마운드가 무너졌다. 6회말 파슨스는 다시 상위타선을 상대하며 안타 4방을 연속으로 맞고 3실점했다. 이어지는 무사 2루에서 번트 아웃을 잡은 뒤 6번타자 윌 크레익에게 슬라이더를 던졌다가 2점 홈런을 맞았다.

    5회말 1사 1루서 박준영이 2점 홈런을 날리고 있다./NC 다이노스/
    5회말 1사 1루서 박준영이 2점 홈런을 날리고 있다./NC 다이노스/

    7회말 NC에서 먼저 불펜진을 가동했다. 김영규가 1사 1, 2루를 내주고 원종현이 올라와 2실점을 했다.

    2-8로 점수 차가 벌어진 가운데, NC 타자들은 8회부터 키움 불펜진을 상대했다.

    8회초 2사 2, 3루 득점권에서 허리 통증으로 선발에서 빠진 양의지까지 대타로 투입하며 승부를 걸었지만 뜬공 아웃으로 기회를 놓쳤다.

    NC는 8회말 박진우가 삼자범퇴로 이닝을 막고 9회초를 나섰지만 끝내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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