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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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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화역 철길 따라 인문학 향연 즐겨요

창원 진해구 생태관광지서 특별강연
21일~내달 20일 주 2회씩 10회 진행

  • 기사입력 : 2021-10-14 08: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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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진해구 경화역 철길 따라 인문학 향연을 즐길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화역 철길 따라 인문학 향연’은 진해 경화역을 비롯한 주변 생태관광지를 지역 인문학 명사와 함께 거닐면서 지역에 스민 역사, 문화, 환경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특별 강연 프로그램이다.

    인문학 향연은 오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주 2회씩 총 10회 진행되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21일과 22일 오후 2시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에서 윤병열 생태관광전문가가 ‘생태철학이 담긴 편하고 가벼운 여행길’이라는 주제로 출발한다. 29일과 30일 오후 2시에는 진해 여좌천 로망스다리에서 김영민 문화기획자가 ‘벚꽃 그리고 군항도시의 매력’을 풀어낸다.

    오는 11월 5일과 6일 오후 2시에는 진해근대문화역사길에서 공방표 작가가 ‘그때 그 시절의 가족나들이 공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11월 12일과 13일 오후 2시에는 진해 경화역공원에서 권다현 작가가 ‘경화역행 인문학 열차’라는 주제로 소통한다. 11월 19일과 20일 오후 2시에는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에서 이월춘 시인이 ‘한걸음의 시(詩) 사랑,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회당 40명이며 이달 18일까지 창원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www.창원시관광협의회.com)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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