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경남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남초고학년부(초등 5~6년) A조에서 진주 동아대체육관이, 남초고학년부 B조에서 양산 대한태권도장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저학년부 A조 동아대태권스쿨 선수들이 제30회 경남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우승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태권도협회/

경남태권도협회(회장 한규학)가 주최하고 고성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30회 경남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도내 60개 팀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단체전 및 남·여 체급별 개인전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인전에서는 초등저학년부 15명이 각 체급별로 우승을 차지했고, 남·여중등부에서 39명, 남자고등부에서는 16명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태권협회 경기임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경남태권도협회/

대회 단체전 우승팀 명단.

△초등저학년부(초등 1~2년) A조 함안 동아대태권스쿨 △초등저학년부 B조 사천 송보태권도장 △남초중학년부(초등 3~4년) A조 동아대체육관 △남초중학년부 B조 송보태권도장 △여초중학년부(초등 3~4년) 대한태권도장 △남초고학년부(초등 5~6년) A조 동아대체육관 △남초고학년부 B조 대한태권도장.

김병희 기자 kimbh@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