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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에서 또 제조회사 집단감염…경남 19명 추가

  • 기사입력 : 2021-10-18 18: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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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에서 또 제조회사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경남도는 김해 한 제조회사 관련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이 회사 종사자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회사 전수검사 결과 17일 종사자 12명에 이어 18일 5명(종사자1, 가족4)이 추가 확진된 것이다. 누적 확진자는 18명이다.

    한편 도는 17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별로 김해시 7명, 창원시 5명, 밀양시·거창군·거제시 각 2명, 사천시 1명이다.

    감염경로별로는 김해소재 제조회사 관련 6명, 도내 확진자 접촉 7명(지인 5, 가족 1, 동선1),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 수도권 관련 1명, 해외입국 1명, 감염경로 조사 중이 3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만2378명이다. 335명이 입원했고, 1만2007명이 퇴원했고, 36명은 사망자다.

    도내 코로나19 백신 접종현황은 접종 오나료자 216만4138명으로 전체 인구의 65.2%에 달하고, 1차 접종자는 260만3737명으로 전체 인구의 78.4%에 달한다.

    창원시 의창구 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 내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내원객이 차량에 탑승한 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창원시 의창구 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 내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내원객이 차량에 탑승한 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경남신문 자료사진/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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