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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1월 26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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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종 기승 ‘라온핑크’ 트리플티아라 첫 관문 우승

  • 기사입력 : 2021-10-20 16: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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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산 암말의 전설 타이틀이 걸린 ‘트리플티아라’의 첫 관문 ‘루나Stakes’ 대상경주에서 ‘라온핑크(3세, 박종곤 조교사, 박태종 기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루나’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활동한 경주마의 이름으로, 선천적 장애를 딛고 눈부신 활약을 펼쳐 국산 암말의 전설로 회자된다. 한국마사회는 루나의 전설을 이을 국산 암말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시리즈 경주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 17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개최된 제2회 ‘루나Stakes’는 총상금 2억5000만원으로 부경 8두, 서울 8두 총 16두의 말이 출전해 1600m 경주를 벌였다. 경주가 시작된 후 3번 라온핑크가 1번 미스인디와 함께 가장 먼저 선두권을 차지했다. 얼마 가지 않아 라온핑크가 치고 나오며 단독 선두를 굳혔으며 직선주로로 들어서면서 격차를 더욱 벌려 압승을 거뒀다. 라온핑크는 이번 우승으로 5연승을 달성했다.

    박태종 기수는 “말이 갈수록 걸음걸이가 가볍게 느껴지고 힘이 좋아졌다. 갈수록 좋아지고 있어 다음 경주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0일 치러진 KRA컵 마일이 포함된 ‘트리플크라운’ 시리즈는 암수말이 모두 출전 가능하지만 이번 ‘루나Stakes’를 거쳐 ‘코리안오크스’, ‘경기도지사배’로 이어지는 ‘트리플티아라’ 시리즈는 암말 한정 경주다. 코리안오크스는 11월 14일 부경에서, 경기도지사배는 12월 19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지난 17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열린 ‘루나Stakes’ 대상경주에서 라온핑크(3세, 박종곤 조교사, 박태종 기수)가 선두로 질주하고 있다./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지난 17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열린 ‘루나Stakes’ 대상경주에서 라온핑크(3세, 박종곤 조교사, 박태종 기수)가 선두로 질주하고 있다./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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