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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의거기념사업회, 청소년 영상제 UCC 공모전 시상

  • 기사입력 : 2021-10-26 08: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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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3·15의거기념사업회(회장 김장희)는 지난 23일 오후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3·15의거 61주년을 기념하는 ‘제13회 3·15 청소년 영상제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3·15의거 역사 인식과 ‘자유·민주·정의’의 3·15의거 정신계승, 민주시민교육의 목적으로 3·15의거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경남환경미디어협회가 주관하며, 국가보훈처, 경상남도교육청, 창원시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 결과 진해냉전초(이수외 4명)의 ‘기억하겠습니다 3·15의거’가 영예의 대상으로 국가보훈처장상 및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마산가포고(지태현)의 ‘도화선’, 의신여자중·마산용마고(이가연 외 1명)의 ‘내가 미처 몰랐던 역사, 3·15의거’가 각각 수상했으며, 우수상 4팀, 장려상 8팀 등 총 15팀에게 상장과 총상금 470만원이 시상됐다.

    공모전은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8일까지 3·15의거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초·중·고 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3·15의거를 비롯한 민주화운동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작품 공모를 진행했다.

    김장희 회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직접 3·15의거 유적지를 답사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발견하는 작품 제작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3·15의거의 의미를 기억하는 교육이 되었다”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청소년과 함께하는 민주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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