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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08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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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 후예’ 마산용마고, 학산배 되찾았다

학산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단체전 8년 만에 우승
결승서 서울 송곡고에 4-2 승

  • 기사입력 : 2021-10-26 17: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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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산의 후예’ 마산용마고 씨름부가 8년 만에 학산배 단체전을 다시 제패했다.

    마산용마고등학교 씨름부는 26일 창원시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대학교부 단체전 결승(팀 간 7전 4승제·개인 간 3전 2승제)에서 서울 송곡고등학교를 4-2로 물리쳤다. 이로써 마산용마고는 2005년 2회와 2013년 10회 우승 이후 다시 학산배 타이틀을 되찾았다.

    마산용마고는 올해 대통령기 단체전 우승에 이어 학산배 우승까지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26일 창원시 진해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마산용마고 선수단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마산용마고 제공/
    26일 창원시 진해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마산용마고 선수단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마산용마고 제공/

    마산용마고는 결승 첫판 경장급에서 이용우가 상대 송곡고 박동성을 2-0으로 꺾은 데 이어 두 번째 판 소장급도 김도현이 이상윤을 2-0으로 제압하며 두 점을 앞서갔다. 이어진 청장급과 용장급에서 강재승과 박재성이 각 상대에게 0-2로 패하면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다섯째 판에서 용사급 이준수가 김지후를 2-0으로 이기고 여섯 번째 판 역사급에서 김정인이 이희창을 2-1로 쓰러뜨리며 경기를 끝냈다.

    마산용마고는 단체전 우승뿐만 아니라 개인전에서 청장급 강재승, 용사급 이준수, 역사급 김정인이 각 2위의 성적을 냈으며, 용장급 이도희와 장사급 이창범이 각 3위를 차지했다.

    정진환 감독은 “3학년 제자들이 창원에서 선배님을 기리는 대회이다 보니 졸업 전 꼭 선물을 드리고 가겠다며 마음을 먹고 체중 조절도 하며 우승을 위해 노력을 했다. 이겨줘서 대견하고 고맙다. 물심양면 도와주신 이용수 교장선생님과 창원씨름협회 백경수 회장님, 씨름후원회 윤덕봉 회장님 등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진주 경남정보고는 단체전에서 전주신흥고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으며, 역사급에서 송영천이 마산용마고 김정인을 2-1로 누르고 개인전 1체급 우승을 일궜다.

    26일 창원시 진해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마산용마고 정진환 감독(오른쪽)이 우수지도자 상패를 받고 창원씨름협회 백경수 회장(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마산용마고 제공/
    26일 창원시 진해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마산용마고 정진환 감독(오른쪽)이 우수지도자 상패를 받고 창원씨름협회 백경수 회장(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마산용마고 제공/

    창원 마산용마고 씨름부가 창원시 진해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뒤 정진환 감독을 헹가래하고 있다./마산용마고/
    창원 마산용마고 씨름부가 창원시 진해문화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한 뒤 정진환 감독을 헹가래하고 있다./마산용마고/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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