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배 씨름대회 중학교부 개인전 7개 체급에서 도내 선수들이 메달 11개를 수확했다.
28일 창원시 진해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중학부 개인전에서 진주남중은 용사급에서 이지웅이 우승을 차지하고 이수현이 2위를 차지했다. 또 용장급에서 황성무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또 마산중은 소장급 손세중이 2위, 역사급 권기한이 2위에 올랐으며 경장급 김연우와 용사급 황태현, 장사급 황현우가 각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신어중은 청장급 박찬호와 용장급 이원중, 장사급 공도연이 각 공동 3위에 입상했다.
28일 열린 학산배 씨름대회 중학교부 용사급 결승전에서 진주남중 이지웅(오른쪽)이 같은 학교 이수현에게 승리한 뒤 격려를 하고 있다./유튜브 ‘대한씨름협회 더씨름LIVE’ 캡처/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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