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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가을야구 진출 좌절

  • 기사입력 : 2021-10-28 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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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의 가을야구 진출이 좌절됐다.

    NC 다이노스는 28일 수원에서 열린 2021프로야구 KT 위즈와 더블헤더 1차전을 1-1로 비긴 데 이어 2차전을 2-5로 졌다. 이에 따라 NC는 잔여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5강 진입 실패가 확정됐다.

    2차전 선발투수 김태경이 KT 윌리엄 쿠에바스와 맞섰다.

    타선은 최정원, 김주원에 이어 나성범, 양의지, 알테어가 중심타선을 유지하고 윤형준, 정진기, 박대온, 도태훈이 나섰다.

    김태경은 1회말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맞은 뒤 3번타자 강백호에게 적시 2루타를 맞아 1점을 헌납했다. 다소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김태경은 5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잘 버텨줬다.

    NC 타선은 1회초를 삼자범퇴로 물러난 뒤 2회는 1루 잔루를 남기고 3회 삼자범퇴로 끝냈다. 4회 김주원과 나성범이 연속 안타로 출루하고 양의지까지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무사 주자 만루 득점권이 찾아왔다. 그러나 알테어와 윤형준이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정진기가 뜬공 아웃으로 물러나면서 기회를 놓쳤다.

    5회 2사 1, 2루서 나성범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려 마침내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선발투수 김태경이 5이닝 1실점 역투를 마친 뒤 동료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NC 다이노스/
    선발투수 김태경이 5이닝 1실점 역투를 마친 뒤 동료들의 격려를 받고 있다./NC 다이노스/

    불펜진에서 강동연이 6회를 삼자범퇴로 마쳤다. 7회 김진성-홍성민이 난타를 당하며 3실점을 한 뒤 교체된 김영규가 남은 아웃카운트 1개를 겨우 잡아 이닝을 마쳤다. 8회말 김영규마저 KT 4번타자 유한준에게 홈런을 맞으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기울었다. NC는 9회초까지 추가 득점을 내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NC는 29~30일 창원NC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연전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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