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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순연 경남도민체전 11월 26일 창원시 일원 개최

창원시, 도민체전 준비위 발대식 가져

  • 기사입력 : 2021-10-29 08: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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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코로나 19로 순연했던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1월 26일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한다.

    창원시는 지난 27일 오후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준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준비위원회는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45명으로 구성했다. 준비위는 도민체전 시작부터 폐막 날까지 시민들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통과 안전, 홍보 등의 분야에서 성공적인 체전이 되도록 역할을 수행한다.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11월 26~29일 창원종합운동장 등 창원시 일원에서 종목별 경기가 치러진다. 코로나19로 대회 규모가 축소돼 일반부 선수의 참가없이 고등부 선수와 일부 어르신 종목 등으로 대회가 진행되며, 18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7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59회 도민체육대회는 코로나 19 여파로 연기를 거듭한 끝에 결국 개최되지 못하고 순연하면서 올해 제60회 대회로 11월에 개최하게 됐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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