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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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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최참판댁 한옥문화관 ‘올해의 한옥대상’

현대 한옥과 전통 한옥 결합된 시설
내부공간·구조 등 독창성 높이 평가

  • 기사입력 : 2021-11-25 08: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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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동 최참판댁 한옥문화관이 2021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에서 ‘올해의 한옥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건축공간연구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은 한옥의 우수성을 발굴하고 한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하동 최참판댁 한옥문화관./하동군/
    하동 최참판댁 한옥문화관./하동군/

    올해에는 4개 부문(준공부문, 계획부문, 사진부문, 영상부문)에 311개의 작품 접수됐다.

    준공부문 대상을 수상한 하동 한옥문화관은 현대 한옥과 전통 한옥이 결합된 숙박시설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내부 공간 및 구조 등을 독창적으로 잘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준공부문은 설계와 시공 품질 등 건축물의 종합적 완성도를 중점적으로 심사를 받았다. 계획부문에서는 ‘상상루’, 사진부문에서는 ‘소나기와 고택’, 영상부문에서는 ‘한옥으로’가 각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작은 국토교통부장관상과 함께 현판(준공부문) 또는 상금(계획부문 1000만원, 사진부문 400만원, 영상부문 400만원)이 수여된다.

    김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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