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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극적인 시즌 첫 2연승

원주 DB와 원정 경기 83-82 1점차 승리

  • 기사입력 : 2021-12-01 21: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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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가 시즌 첫 2연승을 극적으로 따냈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를 83-82로 이겼다.

    1쿼터에서 LG는 이관희의 3점슛과 박정현의 2점슛이 빗나가는 등 2-8로 밀리기 시작했다. LG에서 슛들이 야속하게 빗나가는 사이 상대는 3점슛을 넣는 등 4-14로 격차가 벌어졌다. 그러나 LG도 이재도가 3점과 2점 연속 득점에 성공하는 등 따라붙었다.

    18-24로 2쿼터를 시작한 LG는 곧바로 한상혁과 변기훈이 외곽포를 터뜨리며 24-24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압둘 말릭 아부가 골밑에서 득점을 올리며 26-24로 경기를 뒤집었다. 리드는 잠시, 경기는 엎치락뒤치락 접전이 이어졌다.

    LG는 2쿼터 24득점, 21실점을 했지만, 점수는 3점 열세로 전반전을 마쳤다. 이재도와 아셈 마레이가 각 10득점 분전했다.

    창원LG 아셈 마레이가 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주 DB와 경기에서 상대 외인 용병과 몸싸움을 하고 있다./KBL/
    창원LG 아셈 마레이가 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주 DB와 경기에서 상대 외인 용병과 몸싸움을 하고 있다./KBL/

    3쿼터 초반 LG는 연속 7득점을 올리며 49-47로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후 팽팽하게 전개됐다. 부진했던 이관희가 연속 득점을 성공하며 기세가 올랐다. 이에 LG는 5점 앞서가다, 상대 에이스 허웅을 막지 못하고 연속 실점으로 8점을 내주면서 리드를 반납했다.

    LG는 64-68로 4점 뒤처진 채 4쿼터에 들어갔다. 그러나 이내 이관희가 3점슛을 꽂아 넣는 등 이재도와 번갈아 슛을 넣으면서 71-69로 역전에 성공했다. 서민수가 3점슛을 넣으며 달아났지만 상대 허웅이 3점슛으로 따라왔다.

    창원LG 이관희가 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주 DB와 경기에서 슛을 하고 있다./KBL/
    창원LG 이관희가 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주 DB와 경기에서 슛을 하고 있다./KBL/

    경기 종료 4분여를 앞두고 78-74 LG의 리드. 이재도가 경기 흐름을 조율하며 상대 반칙을 유도해 자유투 2개를 넣어 2점을 보탰다.

    80-74에서 남은 시간은 1분47초. 상대 공격 순서에서 3점슛을 내주고 2점슛을 하나씩 주고받았다.

    그러다 막판 실책이 나오면서 위기를 맞았다. 3점을 앞서고 있었지만 한상혁의 패스를 이관희가 놓쳐 상대에게 공격 기회를 내줬다. 경기 종료 14초를 남기고 허웅에게 3점슛을 내주면서 동점이 됐다. 마지막 공격에 나선 LG는 종료 1.5초를 남겨두고 리바운드 과정에서 수비 파울을 얻어 자유투를 얻었다.

    서민수가 2개의 자유투 중 마지막 1개를 넣어 경기를 끝냈다.

    창원LG 서민수가 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주 DB와 경기에서 슛을 하고 있다./KBL/
    창원LG 서민수가 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주 DB와 경기에서 슛을 하고 있다./KBL/

    이날 LG는 상대 허웅에게만 39점을 내주며 고전했지만,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승리를 가져왔다. 마레이가 19득점, 15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쳤고, 이재도가 21득점으로 시즌 최다 득점을 달성했다. 또 이관희와 서민수가 각 13득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만들었다.

    김재경 기자 jk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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