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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2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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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 연승행진 ‘3’에서 멈춰

서울 삼성에 65-67로 2점차 석패

  • 기사입력 : 2021-12-05 21: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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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LG 세이커스의 연승 행진이 3에서 멈췄다.

    LG는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4연승에 도전했으나 65-67로 아쉽게 패했다.

    1쿼터에서 LG는 마레이의 2점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 이재도와 서민수의 활약으로 경기 초반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이후 상대에게 3점슛 3개를 내주는 등 14-12로 쿼터를 마쳤다. 2쿼터를 14-12로 시작한 LG는 상대의 수비에 곤욕을 치렀지만 이관희 3점포와 쿼터 후반 이재도와 마레이의 득점으로 33-30으로 3점 차 리드를 가져갔다.

    창원LG 이관희가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슛을 하고 있다./KBL/
    창원LG 이관희가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슛을 하고 있다./KBL/

    3쿼터 시작부터 상대 김동량의 3점슛이 들어가면서 서울 삼성의 맹공격이 시작됐다. 상대가 골밑과 높이를 장악하며 3점슛 5개를 내줬다. LG는 서민수와 압둘 말릭 아부가 10점을 냈지만 47-55로 뒤처진 채 마지막 쿼터를 맞이했다.

    LG는 4쿼터 마지막 반격에 나섰으나 상대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쿼터 중반부 정희재·이관희·서민수의 연이은 득점으로 1점 차까지 따라잡았지만 상대에게 자유투를 허용하면서 역전에 실패했다.

    승부처에서 놓친 자유투가 패인이었다. LG는 2쿼터까지 리드를 지켰지만 3쿼터와 4쿼터의 승부처 연이은 자유투에서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LG는 상대 장민국과 오셰푸에게만 35점을 내줬으며, 9개의 3점슛을 허용하는 등 힘겨운 싸움을 펼쳤다.

    LG에서는 서민수가 16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하고 마레이·이관희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이재도가 300경기 연속 출전을 달성했다. 이는 KBL 역대 4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LG는 오는 8일 오후 7시 고양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오리온전에서 다시 승수쌓기에 나선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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