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과거신문보기   |  
2022년 05월 23일 (월)
전체메뉴

창원LG, 공격력 살리고 중위권 갈까

오늘 홈서 꼴찌 서울 삼성과 경기
골밑 지키고 외곽포 살아나면 승산

  • 기사입력 : 2021-12-20 08:12:51
  •   
  • 창원 LG 세이커스의 갈길이 바쁘다. 3라운드에 접어들면서 시즌 초반에 비해 수비부분이 많이 안정화 되면서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다.

    그러나 안정적인 수비에 비해 공격력이 떨어지면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LG는 현재 9위(8승 15패)를 기록하고 있다.

    아셈 마레이가 여전히 리바운드(12.52개) 1위로 골밑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점은 그나마 안심이다.

    또 LG는 지난 18일 열린 서울 SK와의 원정경기에서 이관희가 3점 슛 6개를 포함해 23득점을 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면서 컨디션이 살아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날 경기에서는 마레이 또한 골밑에서 득점을 도우면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LG는 이달 들어 치렀던 경기에서 확실히 달라진 보습을 보이고 있다. 지더라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후반기 중위권 도약을 기대할 만한 여지를 남기고 있다. 최근 패한 4경기의 점수는 총 33점(평균 8.25점)으로, 지난 8일 오리온전에서 23점의 큰 점수차로 패한 것을 제외하면 모두 2~3골차 이내로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다.

    LG는 올 시즌 1라운드 2승 7패, 2라운드 4승 5패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3라운드 5경기를 치른 시점에서 LG는 2승 3패를 기록하면서 승과 패를 번갈아가며 3할대 승률을 보이고 있다.

    플레이오프를 다툴 수 있는 6위권 팀들과의 경기는 불과 3.5경기 차이로, LG는 더더욱 1승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

    LG는 20일 최하위권인 서울 삼성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10위를 기록중인 삼성(6승 17패)은 지난 18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96-75로 패하면서 리그 5연패의 수렁에 빠졌고, 원정 경기에서는 10연패를 당하는 등 팀 분위기는 좋지 않다.

    하지만 LG는 최근 삼성과의 2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상대 전적에서는 득점(78.5-83.5), 어시스트(16.5-20), 블록(0.5-5.5), 3점 성공률(29.8-42.2) 등에서는 열세지만 리바운드(34.5-31.5)와 스틸(8-2.5) 등에서는 앞서고 있다.

    그러나 마레이가 골밑을 받쳐주고 이관희가 컨디션을 되찾아 외곽포를 지원해 준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LG는 중위권으로 순위싸움에 뛰어들기 위해서 삼성전 승리가 절실하다.

    지난 8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창원 LG의 경기. LG 아셈 마레이가 공격을 하고 있다./KBL/
    지난 8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창원 LG의 경기. LG 아셈 마레이가 공격을 하고 있다./KBL/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민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