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과거신문보기   |  
2022년 05월 29일 (일)
전체메뉴

창원LG, 중위권 도약 ‘날갯짓’

최근 홈 2연전 모두 승리
9위서 단독 8위로 올라서

  • 기사입력 : 2021-12-27 09:28:40
  •   
  • 송골매가 홈에서 펼친 2연전을 모두 승리하면서 중위권 도약을 준비한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지난 2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 경기를 84-75로 승리하며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겼다.

    창원 LG 마레이가 지난 2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주 DB와 경기에서 돌파하고 있다./KBL/
    창원 LG 마레이가 지난 25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원주 DB와 경기에서 돌파하고 있다./KBL/

    앞전 5경기에서 3승 2패로 퐁당퐁당 승리해오던 LG는 지난 20일 서울 삼성 썬더스전을 시작으로 2연승을 하며 중위권 도약을 위한 날갯짓을 시작했다. 순위도 9위에서 8위(10승 15패)로 올라섰다.

    1쿼터에서 리드를 잡은 것은 LG였다. 강병현과 마레이의 연이은 득점이 터지면서 23-17로 우위를 점했다.

    2쿼터 초반 DB 이준희가 7점을 기록하며 추격의 시작을 알렸다. LG의 슛들이 번번이 골망을 흔들지 못하는 사이 상대에게 역전을 당했다. 이후 이관희의 3점슛이 들어가면서 30-30동점을 만들었지만, 상대 이준희의 3점슛이 다시 한번 터지면서 역전에 실패해 35-39로 근소한 차이로 리드를 빼앗기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의 주인공은 정희재였다. 3쿼터 시작부터 골망을 흔들더니 연속 8득점을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했다. 상대 팀의 프리먼이 9득점을 성공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쿼터 종료 전 4분여 동안 LG는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며 62-50, 12점 차로 격차를 벌이며 3쿼터를 마쳤다.

    4쿼터에서도 LG는 리드를 지켜냈다. 윤원상의 연속 3점슛과 이관희, 강병현, 이재도의 외곽포가 터지면서 84-75로 LG는 DB를 상대로 또 한번의 승리를 차지했다.

    이날 마레이는 36분 49초를 출전하며 18득점, 20리바운드, 7어시스트, 5스틸로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공격 리바운드 8개는 DB 전체 공격리바운드 기록과 같으며 수비리바운드에서도 12개를 잡아냈다. 경기 동안 마레이는 상대의 골 밑을 장악하며 팀의 공격에 안정감을 더해줬다. 마레이의 활약과 더불어 강부현이 14득점으로 시즌 최다 득점을 달성했으며, 정희재와 이관희, 이재도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박준영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박준영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