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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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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S존 적용… 항저우 AG 전폭 지원”

정지택 KBO 총재 신년 맞아 밝혀

  • 기사입력 : 2022-01-03 07:4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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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출범 40주년을 맞이한 한국야구위원회(KBO)가 KBO리그 맞춤형 NFT개발로 경기력 향상과 항저우 아시안게임 전폭 지원 계획 등을 밝혔다.

    정지택 KBO 총재는 지난 1일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뿐만 아니라 스포츠 시장도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급변하는 스포츠 산업에 발맞춰 선수들의 이미지와 영상을 디지털화 시킨 KBO 리그 맞춤형 ‘NFT’ 개발을 세밀하게 준비해 미래 세대 맞춤형 프로젝트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재는 “올 시즌부터는 스트라이크 존을 유연하게 적용해 타자 신장에 따른 선수 개인별 존을 철저하게 적용하겠다”며 “스트라이크 존 개선을 통해 볼넷 감소와 공격적인 투구, 적극적인 타격을 유도해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드릴 것”으로 기대했다.

    KBO는 올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야구 대표팀이 팬 기대에 어울리는 활약을 펼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전문가 집단이 참여한 기술위원회 및 코칭스태프 구성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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