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과거신문보기   |  
2022년 05월 29일 (일)
전체메뉴

창원 ‘단감김치’ 미국 수출길 올랐다

1차분 1.7t 선적… 분기별 수출 예정

  • 기사입력 : 2022-01-28 08:02:00
  •   
  • 창원단감을 활용한 ‘단감김치’가 미국으로 본격 수출에 들어갔다.

    창원시는 ㈜다경이 자체 개발한 단감즙과 단감칩을 첨가한 ‘단감김치’가 26일부터 미국으로 수출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1차 수출 물량은 1.7t이며, 매분기마다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최종 물량을 더 늘어날 전망이다.

    단감김치는 지난해 10월 미국에 첫 수출돼 현지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번 정기 수출로 이어졌다.

    ㈜다경과 창원시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단감김치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갖고 있다./창원시/
    ㈜다경과 창원시 관계자들이 지난 26일 단감김치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갖고 있다./창원시/

    김선민 창원시농업기술센터장은 “단감김치는 과일이 갖는 상큼함과 단감의 은은한 단맛이 배여 다소 매운 김치에 익숙치 않은 현지인들의 입맛에 적중했다는 평가가 있다”고 설명했다.

    단감김치는 현지 바이어로부터 분기별로 정기적인 수출물량 접수 지시를 받았고, 추가적으로 창원시 생산 농산 가공품에 대한 샘플 테스트 요청도 받아 현지인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이와 관련 창원시는 기존 신선농산물 위주에서 수출품목을 다변화해 가공식품 수출도 지원하고 있다. 시 자체 지원시책인 ‘수출 시제품 및 통관 운송비 지원’을 시행해 지난해 단감김치 215㎏, 당근 1000㎏, 국화 2210본 수출을 지원했다.

    시는 올해 수출경험이 적은 고추와 새로운 단감 가공품을 발굴해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거대시장인 중국은 물론 단감 종주국인 일본 공략을 위해 수출업체 간담회와 현지 수출상담회를 계획 중이다.

    차상호 기자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차상호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