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장애인체육회(회장 허성무)는 3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홀에서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 △사무국 운영 규정 개정 △신임 이사 선임에 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창원특례시 출범 이후 첫 발을 내딛는 자리로 허성무 창원시장 및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3일 오전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창원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창원시장애인체육회/

창원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악조건 속에서도 찾아가는 용품대여서비스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등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특히 창원시장애인체육회 임원들은 올해 창원특례시 출범과 그 위상에 걸맞게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허성무 회장은 “평소 장애인체육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2년 창원특례시 출범과 함께 오늘 이사회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