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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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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체육회 카누팀 ‘금빛 물살’

회장배 여일반부 종합우승
김국주는 대회 2관왕 올라

  • 기사입력 : 2022-04-19 08: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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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체육회 소속 카누팀이 제39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여자일반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경남체육회는 종합우승이라는 영예도 안았다. 경남체육회 소속 김국주는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경남도체육회 카누팀 임용훈(왼쪽부터) 감독, 김국주, 김진아, 이혜란, 전유라 선수가 메달을 목에 걸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경남카누협회/
    경남도체육회 카누팀 임용훈(왼쪽부터) 감독, 김국주, 김진아, 이혜란, 전유라 선수가 메달을 목에 걸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경남카누협회/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고성군 대가저수지 일원에서 열린 ‘제39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여자일반부에서 경남도체육회 소속 김국주는 K1-200m에서 우승한뒤 이혜란과 호흡을 맞춘 K2-200m에서도 금빛물살을 갈랐다. K4-200m에서도 경남체육회 소속 김국주·이혜란·전유라·김진아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이혜란·전유라는 K2-500m에서 동메달을 따내는 등 고른 활약을 펼친 결과 이번 대회에서 경남체육회 카누팀 여자일반부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경남체육회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1개 등을 수확하면서 종합우승을 거뒀다.

    한편, 장준혁(창원중앙고 1년)은 남자고등부 K1-500m에서 선전을 펼치면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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