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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4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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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부진 NC…또 ‘술’ 문제 발생

4일 복귀 앞둔 박민우, 권희동, 이명기…악재 겹쳐

  • 기사입력 : 2022-05-03 13: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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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판파동 3인방 복귀를 목전에 두고 반등 기회를 노리고 있던 NC에게 또다시 ‘술’로 인한 악재가 겹쳤다.

    지난 3일 오전 3~4시께 NC 다이노스 1군 코치 두 명이 대구에서 술을 마시다 싸움을 벌였다. NC는 3일부터 5일까지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3연전을 위해 지난 2일 대구로 이동한 상황이었다.

    NC 관계자는 “관련 내용을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보고했다. 구단에서도 자세한 내용을 확인 중이다”고 전했다.

    현재 8승 18패로 리그 꼴찌를 달리고 있는 NC. 지난해 7월 원정 숙소에서 술판을 벌여 징계를 받았던 박민우, 권희동, 이명기가 KBO와 구단 징계를 끝내고 4일부터 복귀가 가능했던 상황에서 불미스러운 사고로 다시 입방아에 오르게 됐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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