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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20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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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끈질긴 추격 끝에 10회말 역전승

  • 기사입력 : 2022-05-24 22: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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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가 끈질긴 추격 끝에 승리를 차지했다.

    NC 다이노스는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와 KT 경기, NC 박건우가 4타수 3안타를 기록함과 동시에 10회말 밀어내기 볼넷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NC다이노스/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와 KT 경기, NC 박건우가 4타수 3안타를 기록함과 동시에 10회말 밀어내기 볼넷으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NC다이노스/

    이날 경기에서 1회부터 득점에 성공하며 리드를 잡았던 NC가 4회 동점을 허용한 뒤, KT 박병호에게 솔로포를 맞아 1-2 역전을 내줬다.

    한 점차 팽팽한 승부를 뒤집기 위해 공격에 나선 NC 타선은 번번이 득점에 실패했다. 그러나 9회말 마지막 이닝, NC는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9회말 양의지와 마티니가 볼넷과 안타로 출루에 성공한 뒤, 이명기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 역전기회를 잡았다. 이어 오영수가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을 때려내 아웃됐지만, 3루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2-2,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2사 2, 3루,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겨둔 NC는 김주원이 공격에 나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나며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10회초 NC는 안타와 볼넷 등으로 2사 만루 위기를 직면했다. 하지만 원종현이 KT 송민섭을 상대로 3루수 앞 땅볼을 유도해 위기를 넘겼다.

    위기를 넘긴 NC는 10회말 승부를 결정지었다. 선두타자 도태훈이 우익 2루타에 이어 김기환의 번트 내야안타, 박민우 자동 고의 4구로 만루 기회를 잡았다.

    경기를 끝낼 수 있는 기회 박건우가 나섰다. 1-2 볼카운트로 불리한 상황 볼 2개를 골라낸 박건우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는데 성공하며 경기를 마쳤다.

    경기가 끝난 뒤 강인권 감독대행은 “오늘은 선수단 전체가 마지막까지 집중하며 응집력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선발 신민혁 선수가 6이닝을 2실점으로 막으며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고 원종현 선수가 마지막 2이닝을 책임지며 승리로 이끌었다”며 “타선에선 10회말 선두타자 도태훈 선수가 2루타로 승기를 가져왔고, 후속 타자들이 집중력있는 모습으로 끝내기 득점을 만들었다. 내일도 멋진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NC 타선은 아쉬운 주루플레이를 보여줬다. 1회말 1득점에 성공했던 NC의 타선은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갔다. 2사 2루에서 마티니가 우익 안타를 때려 내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2루에 있던 양의지가 3루를 돌아 홈으로 파고 들었지만 태그아웃 되며 추가 득점 기회를 무산시켰다.

    이후 NC는 5회말 2사 후 도태훈이 볼넷을 골라내 출루한 뒤, 손아섭이 좌익 2루타를 쳐냈다. 그 사이 도태훈이 2루와 3루 베이스를 밟고 홈을 쇄도했지만, 상대의 중계플레이에 막히면서 득점 실패라는 아쉬움을 남겼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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