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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05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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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위에서 기록한 ‘파도의 얼굴’

통영 욕지도 출신 작가 ‘샘앤지노’ 사진전
한옥스테이 ‘잊음’서 7월 31일까지 열려

  • 기사입력 : 2022-05-26 0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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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지도 출신의 사진작가 강지노와 송샘으로 구성된 아티스트 듀오 ‘샘앤지노(Sam&Jino)’의 사진 전시회인 〈Wave : 집을 오가며 기록한 파도의 얼굴〉이 7월 31일까지 통영시 명정동에 위치한 한옥스테이 ‘잊음’(통영시 명정동 249-4)에서 열리고 있다.

    〈Wave : 집을 오가며 기록한 파도의 얼굴〉 전시는 서울과 부산을 거친 연작으로, 작가의 고향 통영에 도착했다.

    통영 한옥스테이 ‘잊음’ 전시장 모습.
    통영 한옥스테이 ‘잊음’ 전시장 모습.
    샘앤지노 作 ‘Wave’
    샘앤지노 作 ‘Wave’

    ‘Wave’ 연작은 작은 섬에서 나고 자란 작가가 집을 오가는 배 위에서 포착한 파도의 모습을 기록한 작업이다. 배를 타고 집에 도착할 때까지, 집에서 다시 육지로 올라갈 때까지. 마음에 드는 파도를 향해 셔터를 누르는 단순한 과정을 반복하는 동안 작가는 바다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자신과 만나고 지금의 감정을 들여다본다.

    익숙하고 당연했던 풍경은 스스로에게도 설명하지 못했던 모든 감정이 투영된 자신만의 풍경으로 남았다.

    ‘샘앤지노’는 오랜 시간 문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일하다 2017년부터 사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Hidden Portrait’, ‘Behind’, ‘Wave’ 등 시리즈 형식의 사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관람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자세한 전시내용은 작가의 인스타그램@samandjin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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