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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01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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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경남 여성풋살팀 레드로즈FC”

입단 테스트로 14명 선발
초대 감독에 배기종 코치
9월 전국대회 출전 목표

  • 기사입력 : 2022-06-07 0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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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의 아마추어 풋살팀이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경남FC가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하는 아마추어 여자 풋살팀 ‘레드로즈FC’가 창단 후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이번 선수단은 경남 지역에서 거주하는 20대와 30대를 대상으로 입단 테스트를 진행해 선발했다.

    레드로즈FC의 팀 명칭은 경남 구단의 상징인 빨간색과 경남도화인 장미를 합성해 만들었다.

    경남FC 여성 풋살팀 ‘레드로즈FC’ 선수단이 기념촬영하고 있다./경남FC/
    경남FC 여성 풋살팀 ‘레드로즈FC’ 선수단이 기념촬영하고 있다./경남FC/

    선수단은 창원을 비롯해 거제, 김해, 통영, 함안, 양산 등 각 지역에서 참가한 인원들이다. 경남은 당초 11명의 선발 인원을 계획했지만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위해 14명을 최종 합격자 명단에 포함시켰다.

    경남은 지난 1일 배기종 코치와 인플루언서 티아고킴, 엄다영 등을 심사위원으로 해 기본기와 패스, 슈팅 등 축구 능력을 확인하는 동시에 축구에 대한 애착과 열정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배 코치는 레드로즈FC의 초대 감독으로 여성 아마추어 선수를 지도하며, 티아고킴은 수석코치, 엄다영은 팀의 주장으로 활약한다.

    배기종 감독은 “축구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분들이 많고, 배우고자 하는 열망을 입단 테스트에서 엿볼 수 있었다”며 “실력도 중요하지만 축구를 즐기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보고 추가 합격자를 넣게 됐다”고 설명했다.

    팀 주장을 맡게 된 엄다영은 “축구를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참가자들도 있었지만 함께 땀 흘리며 팀으로 하나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며 “전국대회 출전 등으로 더 재밌는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로즈FC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는 9월 주최하는 전국 여자축구 대회 출전을 목표로 준비할 예정이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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