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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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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체전·전국체전 꼼꼼히 준비할 것”

경남체육회, 제8차 이사회 열고
관리단체 지정 해제 등 심의·의결

  • 기사입력 : 2022-06-09 21: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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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체육회는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8차 이사회를 개최해 경남에어로빅힙합협회 관리단체 지정 해제(안), 정관 개정(안), 2022년도 임시총회 개최(안), 2023년도 정기총회 개최 일정 결정(안) 등 주요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오영 경남도체육회 회장이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차 이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경남도체육회/
    김오영 경남도체육회 회장이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차 이사회에서 발언하고 있다./경남도체육회/

    현재 경남체육회 관리단체로 운영되어 왔던 경남에어로빅힙합협회는 신임 회장을 선출하는 등 조직 운영 정상화 기반이 마련돼 관리 단체 지정에서 해제됐다.

    이날 김오영 회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남선수단은 금53개, 은 35개, 동 53개 총 14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서울·경기를 이어 메달 획득 3위에 오르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며 “올 8월 경남도민체전 개최 준비와 올 전국체육대회 상위권 입상을 위한 준비 역시 꼼꼼히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관한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운영자 선정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경남의 전문체육 선수들에게 스포츠과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 회장은 “경남스포츠과학센터는 올 9월 마산대학교에 개소 예정이며, 향후 경남 맞춤형 운영으로 경남체육이 스포츠과학을 기반으로 하는 선진체육 시대로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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