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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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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총잡이들, 내일 창원에 총집합

창원특례시장배 사격대회
소총 등 4종목 2390명 참가

  • 기사입력 : 2022-06-20 08: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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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의 명사수들이 이번주 창원을 찾는다.

    창원특례시는 전국 사격인과 창원시민의 관심 속에 제4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를 오는 21일부터 일주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를 제외한 전국 학생부와 일반부 370개 팀, 총 2390명의 선수가 참가해 국제대회 전 종목(소총·권총·산탄총·러닝타겟)에서 기량을 겨룬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3년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무엇보다도 지난 2년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지만 올해는 전 종목 경기를 누구나 대면으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해 많은 사격팬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4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난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고, 창원국제사격장의 활용 가치를 드높이고자 창원특례시와 경남사격연맹이 주도해 개최하게 됐다. 이후 대한민국 사격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사격스포츠의 저변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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