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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마산새일센터)는 지난 23일 서울 스페이스살림에서 열린 ‘제11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사업평가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마산새일센터는 총 7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23일 서울에서 열린 제11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포상식에서 마산새일센터 박주옥(왼쪽) 관장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고 있다./창원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등에게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취업지원, 사후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전국에 현재 158개소가 있다.
마산새일센터는 이번에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전문인력 양성, 여성일자리 창출 및 확대, 여성 취·창업률 증가와 고용유지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산새일센터 박주옥 관장은 “여성이 일터와 가정에서 자신의 삶과 가치를 주체적으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할 것이며, 여성의 고용기회 확대와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고 복지증진에 앞장서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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