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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방선거 패배 총선 설욕전 나서나

22~24일 지역위원장 공모에 지방선거 낙선자 다수

  • 기사입력 : 2022-06-30 18: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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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6·1지방선거 경남지역 참패에 대한 설욕을 2년 뒤 있을 22대 총선에서 다질 모양새다.

    30일 민주당 경남도당 내 인사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중앙당이 도내 16개를 비롯 전국 253개의 지역위원장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김해와 거제, 양산 등 기존 민주당 지지세가 높았던 곳을 비롯해 창원과 진주 등 도시 지역에서 모두 복수의 후보자들이 공모에 신청했다.

    특히 김해·거제·양산·창원에서는 지난 2018년 칠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단체장을 가져갔던 지역이기 때문에 특히 전의에 불타는 모양새다.

    5개 지역위원장(창원의창·창원성산·마산회원·마산합포·진해)을 갖고 있는 창원에서는 마산 2개를 제외하고 모두 복수 신청 지역이다. 알려진 바△창원의창 김지수 전 도의원 △창원성산 허성무 전 창원시장 △마산회원 송순호 전 도의원 △마산합포 이옥선 전 도의원 △진해 김진옥 전 도의원·김종길 전 중앙선대위 위원장 후보로 등록했다.

    또 △양산갑 이재영 전 지역위원장 △양산을 김두관 국회의원 △김해갑 민홍철 국회의원△김해을 김정호 국회의원 △통영고성 양문석 전 지역위원장 △산청함양거창합천 김기태 전 민주당 국가균형발전위 자문위원 △사천남해하동 제윤경 전 국회의원 △진주갑 갈상돈 진주혁신포럼 대표·성연석 전 도의원·이준부 전 진주갑 청년위원장 △진주을 한경호 전 도지사 권한대행·박양후 도당 직능위 부위원장·노정민 진주녹색어머니연합회 부회장 △거제 변광용 전 거제시장·백순환 전 지역위원장 △밀양의령함안창녕 김태완 전 지역위원장 등이 지역위원장에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방선거에 단체장에 도전했다 떨어진 인사들이 지역위원장에 다수 신청하는 등 22대 총선은 제8회 지방선거 연장전이 될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경남도지사에 출마했던 양문석 전 지역위원장, 창원시장 재선에 실패한 허성무 전 창원시장, 창원의창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섰던 김지수 전 도의원, 거제시장 선거에 변광용 전 거제시장, 진주시장 당내 경선부터 맞붙었던 한경호 전 도지사 권한대행과 박양후 도당 직능위 부위원장, 창녕군에 출마했던 김태완 전 지역위원장이다.

    6·1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남해군을 제외하고 단체장 선거 및 보궐 국회의원 선거 모두 국민의힘에 패배한 가운데 다음 총선에서 제대로 갚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지난 2020년 21대 총선에서는 경남지역 국회의원 16석 중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이 12석, 더불어민주당 3석, 무소속 1석으로 3석 밖에 못 가져왔다. 공천에서 제외되며 무소속으로 선거에 나섰던 김태호 의원을 포함하면 미래통합당이 사실상 13석을 가져갔었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각 김해시장과 양산시장 당선으로 공석이 된 김해갑과 양산을에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을 모집한 바, △김해갑 권태윤 김해갑 부위원장·박동진 Good 개발그룹 회장·박영진 전 경남경찰청장·엄정 김해시의원·장성동 김해시장직 인수위원회 부위원장 △양산을 윤종운 중앙위원회 해양수산위원장·김효훈 전 국무총리실 행정관·이상정 양산시의회 의장·박인 12대 도의원·신흥식 하나개발 D&C 대표 등이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미 기자 hm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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