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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안산 상대로 승점 3점 챙겼다

  • 기사입력 : 2022-07-26 22: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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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FC가 안산을 상대로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경남은 26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안산그리너스를 상대로 한 ‘2022 하나원큐 K리그2’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날 경남은 고경민과 티아고를 전방에 세우고, 원기종, 이우혁, 김세윤, 모재현을 중원에, 그리고 이민기, 김영찬, 김명준, 박광일, 골키퍼 손정현이 후방을 지키면서 안산에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26일 티아고가 안산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한 후 기뻐하고 있다./프로축구연맹/
    26일 티아고가 안산을 상대로 득점에 성공한 후 기뻐하고 있다./프로축구연맹/

    경남은 승점 확보는 물론 새롭게 단장한 홈에서의 첫 승을 신고하기 위한 의지가 역력했다. 경남는 전반전이 시작하면서부터 안산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볼의 점유를 늘려가면서 조금씩 안산을 공략했다. 결국 경남의 공격수 티아고가 전반전 종료 시점에서 침묵을 깼다. 전반 41분 박광일이 올린 코너킥을 티아고가 강력한 헤더골로 연결했다. 최근 골 맛을 보지 못했던 티아고가 이날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분위기가 되살아났다. 경남은 4분이 지난 전반 45분에도 추가골을 넣었다. 원기종이 측면을 뚫고 올린 크로스가 상대팀의 손에 맞으면서 패널티킥을 유도한 것이다. 티아고가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전 들어 경남에도 예상치 못한 상황이 펼쳐졌다. 후반 7분, 이우혁이 수비하는 과정에서 손에 공이 맞아 패널티킥을 허용하고 말았다. 그러나 손정현이 안산 두아르테의 슛을 막아내면서 가슴을 쓰러내렸다. 그렇게 공방전을 펼치면서 경남은 안산을 잘 막아냈지만 후반 41분 김경준에 헤더골을 내줬다. 그러나 이후 점수를 잘 지켜내면서 경남은 소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설기현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빨리 상위권을 따라 가야하는 상황이라 부담스러웠다”며 “선수들이 열심히 해줬다. 공격진이 찬스를 잘 만들었지만 마무리가 다소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ylee7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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