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학교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예산지원 확대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인수위는 현재 신설된 학교는 장서 부족으로 내실 있는 학교 도서관 운영이 어렵고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에 따른 활용 가능한 전자 자료가 부족한 상황으로 올해 신설 학교 장서 확충비 지원 대상학교 중 희망학교는 연내 학교도서관 자료구입비 지원을 확대하고 전자도서 구입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독서를 습관화하게 되면 창의력뿐만 아니라 이해력, 사고력, 어휘력 등 다양한 능력을 키울 수 있어 유아기의 독서 습관은 평생의 독서 습관뿐만 아니라 삶의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