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유튜브  |   facebook  |   newsstand  |   지면보기   |  
2024년 04월 26일 (금)
전체메뉴

거창 형제 장사, 경남씨름왕대회 1·2위

이승목 장년부 우승·이승철 준우승

  • 기사입력 : 2022-08-04 08:05:28
  •   
  • 거창군씨름협회는 지난달 30, 31일 2일간 고성군 전용씨름경기장에서 열린 경상남도 씨름왕 선발대회에서 거창군 이승목 선수가 장년부 우승, 이승철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장년부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형제로 오랜기간 동안 씨름이라는 종목에서 거창군을 대표해 여러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경남 씨름왕선발대회에서 장년부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이승목(오른쪽), 이승철 형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거창군/
    경남 씨름왕선발대회에서 장년부 우승, 준우승을 차지한 이승목(오른쪽), 이승철 형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거창군/

    이현진 거창군씨름협회장은 “대회를 위해 애쓴 만큼 좋은 결과로 거창군 씨름의 명예를 높여준 두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씨름협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해 매년 개최하는 이 대회는 올해 남자부는 연령대별 7개 부, 여자부는 체급별 3개 부로 진행, 11개 시·군에서 300여명이 참가해 ‘2022 대통령배 전국 씨름왕 선발대회’에 참가할 경남 대표 선수를 가렸다.

    김윤식 기자 kimys@knnews.co.kr

  •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김윤식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플러스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