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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29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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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혁 투구폼 계속 수정…다음 등판 땐 더 잘 던질 것”

NC 강인권 감독대행, 최근 활약 평가
“더모디 데뷔전 긍정적…더 지켜봐야”

  • 기사입력 : 2022-08-31 0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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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30일 오후 6시 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와 LG의 경기가 오전부터 내렸던 비가 오후에도 이어지며 그라운드를 적셨다. 이에 KBO는 오후 4시 34분께 경기 취소 결정을 내렸다.

    NC는 30일 선발 예정이었던 루친스키를 31일 경기에 내세운다.

    강인권 NC 감독대행./연합뉴스/
    강인권 NC 감독대행./연합뉴스/

    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강인권(사진) 감독대행은 지난 28일 선발 신민혁의 활약에 대해 “지난해와 이번 시즌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중간에 투구폼이나 체인지업 무브먼트가 떨어졌었다. 하지만 지난 등판에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투수코치와 계속해서 투구폼 등 관련해 수정 중에 있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데뷔전을 치렀던 새로운 외국인 투수 더모디에 대해서는 “첫 경기 치고는 긍정적인 모습을 많이 봤다. 좌타자한테 몸 쪽 투심을 잘 활용했다. 첫 경기라 그런지 50구 이후부터 힘이 떨어지는 모습을 봤는데 다음 등판에서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며 “평소보다 구속이 안 나오면서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앞으로 더 지켜봐야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박준영 기자 bk6041@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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